서울, 3월22일 (로이터) - 코스피 지수가 22일 초반 외국인의 순매수 속에 소폭 상승, 1990대에 다시 진입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전일대비 2.25포인트 오른 1992.01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 코스피 지수가 22일 미국 뉴욕증시 상승 마감에 힘입어 오름세로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는 종목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적 우려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양성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 들이 급등세다. GS건설(006360)이 싱가포르에서 14억 6000만 달러(약 1조 7000억원) 규모의 세계 최대 차량기지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6개국에 진출해 있는 미래에셋 ETF의 순자산 총액이 2월 말 기준 1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2일 SK텔레콤과 국내 최초로 건설과 정보통신기술(ICT)를 결합한 ‘ICT 융합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