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 (로이터) - 연준은 미국 경제가 계속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장은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성장 전망에 대한 시장의 우려로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에서 후퇴했다.
다만 최근에는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은 신중할 수 있다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시장이 환호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특히 인플레이션이 낮고 제어되고 있는 가운데" 연준이 각기 다른 전망 가운데 어떤 것이 올해 현실화될 것인지 "인내심있게 지켜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누구의 전망이 맞을까? 노동시장이 견실하고 임금 인플레이션이 상승세인 것은 사실이다. 12월 평균 소득은 전년비 3.2% 상승해 10월에 기록한 9년 반래 최고치와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근원 CPI가 앞으로 연준의 2% 목표를 웃돌 것으로 보이는 등 물가 상승 때문에 근로자들의 임금 상승은 거의 상쇄되고 있다.
파월 의장의 도비시한 발언은 머니마켓의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 배제를 초래했지만, 15일에 발표될 생산자물가지수가 열쇠가 될 수 있다. 인플레 압력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면 시장의 금리 인상 우려는 더욱 잦아들 수 있다.
* 원문기사 <^^^^^^^^^^^^^^^^^^^^^^^^^^^^^^^^^^^^^^^^^^^^^^^^^^^^^^^^^^^
Sterling volatility https://tmsnrt.rs/2SN1jm3
Can Powell's Fed afford to be "patient"? https://tmsnrt.rs/2H6xfAE
Citi Economic Surprise Indicator https://tmsnrt.rs/2H5OzWr
U.S. vs Europe valuations https://tmsnrt.rs/2H5O4vx
China policy easing https://tmsnrt.rs/2RD8NuI
Turkey interest rate & inflation https://tmsnrt.rs/2SLpz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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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