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월2일 (로이터) - 전주말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상승했다.
2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06.5-1109.9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09.0/1110.0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35원을 감안하면 현물기준으로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08.0원에 비해 1.15원 오른 것.
간밤 뉴욕거래에서는 달러가 엔화 대비 강세를 바탕으로 주요 통화 바스켓에 반등했다.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