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의 타고미(Tagomi) 인수설이 또 다시 제기됐다. 27일 더블록은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 작년 11월 타고미 인수설을 부인했던 코인베이스가 7000만~1억 달러에 타고미를 인수했다고 전했다. 타고미는 골드만삭스 트레이더, 유니온 스퀘어 벤처스 직원들이 2018년 설립한 암호화폐 중개업체로, 지난해 3월 뉴욕 금융감독청으로부터 비트라이선스를 취득했다 . 미디어는 코인베이스의 타고미 인수로 전문 트레이딩 서비스와 커스터디를 커버, 기관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고미 인수건은 현재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올해 말 승인이 예상된다. 작년 11월 코인베이스가 1.5억 달러에 타고미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코인베이스 부사장 레이첼 호로비츠는 이를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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