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enad Karaahmetovic
Investing.com –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위기의 시기에 금 및 비트코인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금 가격은 지난달 11%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지난주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 원자재 애널리스트들은 금이 향후 몇 년 내로 2,500달러선에서 거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경제 경착륙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고, 시장이 미국 달러 약세와 금리인하에 대비해 포지셔닝을 시장하면서 헤지 수단으로서 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금을 매력적으로 보는 것과 같은 이유로 비트코인을 “더 좋아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올해 최고의 실적을 낸 자산(전년 대비 71% 상승)이지만, 구조적으로 새로운 비트코인 사이클이 시작되었고 비트코인에 새로운 투자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은 제한적”이라며 그런 부분이 “비이성적”이라고 했다.
“대규모 통화 약세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 비트코인과 금이 모두 상승할 때 비트코인이 금보다 실적이 더 좋다. 예를 들어 팬데믹 이후 비트코인은 금보다 높은 수익률(3.5년 동안 2.9배)을 기록했다. 실제로 올해 은행 위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이래 비트코인은 연초부터 71% 상승했고 금은 10% 상승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금을 선호하면서 비트코인을 선호하지 않는 것은 더 빠른 말을 싫어하는 것과 같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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