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토큰애널리스트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 8월부터 14일까지 BTC 가격 폭락이 발생한 한 주 간, 소비자 지갑에서 거래소로 유입된 BTC 가치절하 현상이 나타났다. 그중 데리비트에 유입된 BTC 가치절하가 가장 심했으며, 매도 가격 대비 매수 가격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인 SOPR도 거래소 중 가장 낮은 0.93을 기록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확대는 대다수 트레이더들의 공포심리를 부추겼고, 이는 손실을 줄이기 위한 트레이더들의 BTC 매도 및 현금화 물결로 이어졌다. 당시 소비자 개인 지갑에서 거래소로 유입된 BTC 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당시 거래소로 유입된 BTC 가치는 매수 가격보다 1.5%에서 7.7% 낮은 가격에 매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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