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2월04일 (로이터) - 유럽 증시가 4일 상승 출발했다. 지난 주말 미국 상원이 상당한 경기 부양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세금개혁안을 통과시킨 영향이다. (관련기사 통과에 따른 달러 강세에 독일의 DAX지수가 오후 5시43분 현재 1.18% 오르고 있다. 이번 분기 유로 강세가 유럽 증시에 부담을 준 바 있다.
세금 개혁의 최대 수혜주로 전망되는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여 은행업종지수가 1.1%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0.7% 전진하고 있으며 우량주 지수인 스톡스50지수도 0.93% 상승 중이다.
자동차 업종지수도 1.3% 오르는 등 미국 경제 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자동차주들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