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쌍방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으로 마스크 주문이 늘며 수혜를 누리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에는 마스크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쌍방울 로고. [사진=쌍방울] |
KF94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하는 방역용 마스크 중 하나다. 0.4㎛(마이크로미터)인 미세입자를 각각 94% 이상 차단한다.
쌍방울 관계자는 "갑작스런 주문 폭주로 현재 주문량을 맞추는데도 빠듯한 상황"이라며 "현재 생산 물량 전체가 즉시 출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쌍방울은 여성용 내의 제조업체 남영비비안, 특수장비 제조업체 광림, 광학필터 및 홀센서 제조업체 나노스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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