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09일 (로이터) - 지난 10월 일본의 근원기계류 주문이 전월 대비로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을 것으로 로이터 조사에서 전망됐다.
로이터가 20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조사에서 10월 근원기계류주문은 전월 대비 1.0%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8월과 9월 각각 2.2%, 3.3% 감소한 바 있다.
다만 전년동월 대비로는 9월 4.3% 상승한 데 이어 10월에는 4.5% 감소로 돌아섰을 것으로 이코노미스트들은 예상했다.
일본 내각부는 근원기계류주문 지표를 한국시간으로 12월 12일 월요일 오전 8시 50분에 발표할 예정이다.
(편집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