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월10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하락했다.
10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00.8-1106.0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03.5/1104.0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20원을 감안하면 현물기준으로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06.1원에 비해 2.55원 하락한 것.
간밤 뉴욕거래에서는 달러가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평가하는 가운데 하락했다.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