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asin Ebrahim
Investing.com – 수요일에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HBO 맥스(Max)와 디스커버리 플러스(Discovery+)의 콘텐츠를 결합해 5월에 “맥스”(Max)라는 새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넷플릭스(NASDAQ:NFLX)와 디즈니(NYSE:DIS)가 주도하는 스트리밍 시장에 도전장을 내려고 한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NASDAQ:WBD)의 수요일 주가는 5.83% 하락했다.
5월 23일 출시 예정인 ‘맥스’에 대해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CEO인 데이비드 자슬라브(David Zaslav)는 캘리포니어주 버뱅크에서 열린 행사에서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차별화된 매력적인 무언가를 제공하고 회사에도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4분기에 9,6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스트리밍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지난달에는 1억 3천 만 명의 글로벌 구독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까지 신규 스트리밍 서비스는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고, 2025년 말까지는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맥스’는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NASDAQ:AMZN), 파라마운트+(NASDAQ:PARAA) 등과 같은 경쟁사들이 스트리밍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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