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hirendra Tripathi
Investing.com – 목요일(11일)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가 다시 상승했다. 그러나 디즈니의 실망스러운 실적이 다우 지수를 압박했다.
투자자들은 31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인플레이션 상승 데이터를 소화하는 중이나 긍정적인 심리는 충분해 기술주를 끌어올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엔비디아(NASDAQ:NVDA) 등 반도체주 상승에 힘입어 2% 가까이 올랐다.
다우 지수 종목 중에서는 월트 디즈니(NYSE:DIS) 하락이 두드러졌다. 월트 디즈니는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 출시 이후 구독자 수 증가가 가장 적었다고 발표했다.
두 번째 거래일을 맞은 리비안(NASDAQ:RIVN)은 강세를 이어가며 22.1% 추가 상승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미 연준 의장 지명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제롬 파월 현 의장의 연임 또는 레이얼 브레이너드 현 연준 의사 지명 중에 고심하고 있다.
목요일(11일)미국 재향군인의 날로 채권시장은 휴장되었다.
오늘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가지 이슈는 다음과 같다.
1. 아스트라제네카 실적
아스트라제네카(NASDAQ:AZN)의 3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 62센트, 매출 94억 9천만 달러로 예상된다.
2. 구인건수
9월 미국 구인건수는 1,030만 건으로 예상되어 8월의 1,043만 9천 건 대비 하락할 전망이다. 7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1,109만 8천 건을 기록했다.
3. 소비자 심리지수
11월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 예비치인 미시간대학교 소비자 심리지수는 10월의 71.7보다 개선된 72.4로 예상된다.
– 로이터가 이 기사에 기여함
인베스팅닷컴 & https://kr.investi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