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왼쪽 넷째) 부산 남구청장과 박영재(왼쪽 다섯째) 문현베스티움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19일 ‘제3호 공립어린이집설치 무상임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부산 남구는 지난 19일 문현베스티움입주자대표회의와 ‘제3호 공립어린이집설치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으로 문현베스티움아파트(남구 고동골로 29)의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로 제공하며 해당아파트 입주민 자녀에게 최대 70%까지 우선 입소할 수 있도록 우선 입소권을 부여한다.
문현베스티움아파트 어린이집은 연면적 307.6㎡ 규모이며 보육정원은 30명이다. 위탁운영자 선정과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21년 3월 개원 예정이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