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재택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물품. (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는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어르신의 체력증진을 위한 '어르신 홈트' 프로그램 대상자를 12일부터 모집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주기적인 운동과 건강체크를 위해 운영되는 어르신 홈트는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나 찾아가는 마을건강센터(매주 화, 오후2시~4시, 범일1동 민원센터)로 건강체크를 하러 오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소개하며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운동 포스터 ▲ 운동 관련 홍보물(라텍스 밴드) ▲운동 후 4주 목표 달성을 위한 스티커판을 제공한다.
물리치료사가 주1회 전화 연락을 통해 운동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며 격려해 운동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차후 운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체력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