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유럽산 스파클링 와인 '라 로슈' 2종을 49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유럽산 스파클링 와인을 4990원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와인은 드라이 스파클링 ‘라 로슈 브륏’, 세미 스위트 스파클링 ‘라 로슈 데미 섹’ 등 두 가지 상품으로 판매된다.
라 로슈 브륏은 신선한 과일향과 적당한 산도가 입 안에서 잘 어우러진다는 느낌을 주는 와인으로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라 로슈 데미 섹은 풍부한 산도와 적당한 단맛이 조화로운 와인으로 매콤한 음식과 함께 마시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최근 와인은 초저가 열풍으로 인해 커피 한 잔보다 싼 가격에 마실 수 있는 술이 됐다.
홈플러스가 올해 출시한 호주 체어맨 와인과 미국 카퍼릿지 와인은 모두 4990원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5만병이 판매되며 초저가 와인의 인기를 톡톡히 입증했다. 올 추석 시즌 와인 DIY 선물세트 판매량은 지난해 추석 시즌 대비 26% 증가하는 등 명절 선물로도 와인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홈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X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트너십 10주년 프로모션’을 국내 단독으로 진행한다. 와인을 구매한 후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공식 사이트에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2020-2021 시즌 유니폼과 와인 냉장고, 맨유 공식몰 상품권 등 총 2000만원 규모의 선물을 제공한다.
최영준 기자 cyj9140@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