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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물류센터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추가 지정 및 감천항 러시아 선원 집단 확진 발생에 대응해 부산항 신항 항만·물류 분야 ‘코로나19’대응 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계획에 따라 경자청은 지난 3월 마련한 경자청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의거해 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항만ㆍ물류 분야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또 BPA, 부산시ㆍ경남도, 부산세관 등과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물류기업 투자 동향파악ㆍ개선책 및 피해기업 조사ㆍ기업지원 방안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항만방역작업 개선방안 및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상 기업업무계속표준안(BCP) 등 대응지침 배부 협의 등을 위해 BPA와 본부장급 업무협의를 조속히 개최해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 부산항신항 항만ㆍ물류분야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항만배후부지 내 국제물류주선업체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여부에 대한 행정지도도 강화 할 방침이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