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1월29일 (로이터) - 석유수출국기구(OPEC) 걸프 회원국들과 사우디 아라비아는 원유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어떤 조치든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OPEC 걸프 회원국의 한 고위 대표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OPEC 걸프 회원국가들과 사우디 아라비아는 협력할 용의가 있다"면서 문은 열려 있으며 모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의 알렉산더 노박 에너지 장관은 사우디 아라비아가 유가를 지지하기 위해 산유국들이 각기 원유 생산을 5% 줄일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