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또는 시장 조정? 어느 쪽이든, 지금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고평가된 종목 보기

삼성증권, ‘주식모으기’ 서비스 오픈

입력: 2024- 09- 23- 오후 08:09
삼성증권, ‘주식모으기’ 서비스 오픈
NVDA
-
TSLA
-
O
-
005380
-
005930
-

사진=삼성증권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삼성증권은 고객이 고른 주식·ETF를 원하는 날마다 원하는 만큼 자동으로 모을 수 있는 ‘주식모으기'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이 사용하던 종합(01계좌), 외화은행연계(02계좌), 중개형ISA(14계좌), 연금저축(15계좌) 등을 통해 원하는 종목, 금액이나 수량, 매수 주기 규칙 등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매수 주문이 실행된다.

주식을 정기적으로 자동 적립하고 싶거나, 다양한 종목에 꾸준히 투자하고 싶은 고객, 원하는 타이밍에 자동 매수 하고 싶은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국내주식(ETF 포함) 뿐 아니라 10개 국가의 해외주식(ETF·ETN 포함) 모으기가 가능하며,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이나 삼성증권 지점을 통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삼성증권 주식모으기 서비스는 ▲적립할 종목 선택(한번에 하나의 종목만 선정 가능), ▲적립 규칙 정하기, ▲최종 확인 등의 단계를 통해서 간단하게 주식모으기 등록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나의 모으기 현황’에서 누적된 종목모으기 관련 상세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여러건의 '주식 모으기'를 진행할 경우, '나의 모으기 현황' 메뉴를 통해 진행중인 모으기들을 애니메이션효과 등을 통해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고, 조회시점까지 모은 수량과 금액, 평균 매수 가격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유하기' 버튼을 통해 카카오톡으로 친구 및 지인에게 자랑하거나 주식모으기를 함께 시작하도록 추천 할 수도 있고, ‘관리하기’ 메뉴를 이용하면 모으기 규칙을 변경하거나, 쉬어가기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삼성증권이 지난 8월 '주식모으기' 서비스 오픈 이후, 가입고객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있는 '주식 모으기' 종목은 국내는 삼성전자 (KS:005930), 맥쿼리인프라, 현대차 (KS:005380) 우선주(현대차2우B)이며, 해외 주식 중에는 엔비디아 (NASDAQ:NVDA), 리얼티인컴 (NYSE:O), 테슬라 (NASDAQ:TSLA) 등의 종목으로 전체 모으기 계좌 중 60% 이상이 중개형 ISA, 연금저축을 통해 주식·ETF모으기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에는 ‘요즘 가장 인기있는 모으기 주식‘ 랭킹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디지털 적립식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의 투자 편의성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주식모으기 서비스 외에도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