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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선은 1분기 실적 시즌으로..삼성에스디에스 관심

입력: 2024- 04- 01- 오후 04:10
수정: 2024- 04- 01- 오전 07:11
© Reuters [개장] 시선은 1분기 실적 시즌으로..삼성에스디에스 관심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 뉴욕증시는 29일(현지시간) '성금요일의 날' 연휴를 맞아 휴장했습니다.

◇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증시는 '성금요일의 날' 연휴를 맞아 휴장했습니다.

◇ 아시아증시도 확인하겠습니다. 29일 아시아증시는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올랐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는 전날보다 1.01% 상승한 3041.17에 마감했습니다.

중국증시는 견조한 실적을 발표한 국영 은행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는데요. 중국 국영은행들의 작년 실적이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습니다. 이날 농업은행과 건설은행의 주가는 각각 1.44% 와 0.59% 올랐습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날보다 0.50% 상승한 4만369.4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일 배당락일을 앞둔 매물과 기관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했지만 이날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도쿄전력 (TYO:9501)과 미쯔비시UFJ파이낸셜(NYSE:MUFG)이 각각 2%와 1% 상승마감했습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0.73% 오른 2만294.45에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쳤습니다. 간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상승하며 대만증시에서도 관련 대형주인 TSMC·미디어텍 등이 강세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홍콩 금융시장은 성금요일로 휴장했습니다.

◇ 오늘의 주요 일정 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3월 ISM 제조업지수가 발표됩니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유럽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오늘 홍콩, 프랑스, 독일, 영국 증시는 휴장합니다.

◇ 오늘의 전망과 투자전략도 확인하시죠. 우수한 수익률로 올해 첫 분기를 출발한 뉴욕증시는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고용 관련 지표에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지표 외에도 고용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국내증시에서 지난 3월 코스피는 2700선을 돌파했습니다. 상승의 주요한 수급은 외국인 투자자로 지난 한 달간 코스피에서 약 4.4조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KS:005930)(우선주 포함)와 SK하이닉스 (KS:000660) 순매수만 4.2조원으로 반도체 빅2(Big2)를 집중 매수했다고 보는 것이 맞겠다"며 "원 달러 환율이 1350원에 근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기조가 계속되는 것은 특징적"이라고 짚었습니다.

이는 반도체 비중이 절대적인 한국의 수출 구조 때문으로 반도체 수출 턴어라운드와 HBM 모멘텀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이익 추정치는 꾸준히 상향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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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삼성전자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 시즌이 시작됩니다.

신승진 연구원은 "최근 수급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쏠린 이유는, 반도체를 제외한 타섹터의 실적 전망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영향이 크다"며 "장기 소외 업종들의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주주 환원 강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진행된다면 우리 시장의 추가 상승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투자전략으로 지금은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업종과 종목 중심의 투자가 더 적절하다고 봤는데요.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삼성증권은 주간 신규 추천주로 삼성에스디에스를 꼽았습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4월 주식비중은 ‘소폭확대’를 유지했습니다.

이은택 연구원은 "지금은 기술적 과열임에도, 단기조정 타이밍보단 랠리 지속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추천업종으로 기계를 유지하며, IT (반도체)를 추가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시장의 반도체 쏠림 현상은 또다른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당분간 지수 대응보다 단기 가격메리트에 근거한 업종별 순환매 대응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수출과 성장주 중에 여전히 소외된 업종으로 인터넷이 남았는데 인터넷까지 기술적 반등에 성공한다면 외국인 선물 매매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최신 의견

SDS는 ICT 산업의 혁신선도 기업이 아닙니다. 그 추세를 타고 싶을 뿐. 그냥 삼성의 전산실외에는 .. 글쎄입니다. 누가 기사로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은 그 역할로 이해는 하지만 제3자가 피해를 입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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