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우버(NYSE:UBER)와 리프트(NASDAQ:LYFT) 그리고 음식배달 서비스 도어대시(NASDAQ:DASH)의 수많은 운전자들은 적정 임금을 요구하면서 밸런타인데이에 전국적인 파업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업은 우버와 리프트가 2019년 상장사가 된 이후 첫 파업이다.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 단체의 성명에 따르면, 공항과 우버 본서 사옥에서 피켓 시위를 포함한 항의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파업 발표는 리프트가 매주 기준으로 외부 수수료를 제외하고 승객이 지불하는 요금의 70% 미만으로 수입이 떨어질 경우 운전자에게 보상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이후 나왔다.
월요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리프트는 “운전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독립 계약자로 분류되는 운전자들은 승차 공유 및 배달 플랫폼이 지나치게 높은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비판해왔다.
약 13만 명의 드라이버와 배달원을 대변하는 앱 노동자를 위한 정의(Justice For App Workers) 연합은 회원들이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사이에 미국 10개 도시에서 공항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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