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타임스=베트남]
그린 SM의 빈패스트 자동차 [사진자료= GSM]
그린 앤 스마트 모빌리티(GSM)가 베트남에서 전기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을 맞아 5천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다. GSM은 차량 호출 시장을 선도하며 CO2 배출량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GSM은 지난 2023년 4월 14일 하노이에서 100% 전기차와 오토바이를 활용한 종합 교통 모델을 선보였다. 이는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교통에 중요한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첫 해에 GSM은 여러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수백만 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현재 이 회사는 전기 오토바이 운송, 배달 서비스, 맞춤형 전기 자동차 패키지 및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M의 혁신적인 그린 SM 플랫폼은 전국의 전기 자동차 소유자를 연결하여 차량 및 수익 공유를 촉진한다. 이 회사는 베트남의 36개 성과 도시에 진출했으며 3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해 전기 자동차 운송수단 도입을 촉진하고 있다.
빈패스트(Vinfast) 전기 자동차는 3억 km 이상을 주행하여 연간 260만 그루의 나무가 광합성을 한 효과를 거두었으며 52,000톤의 CO2 배출을 방지했다.
GSM은 18.17%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여 베트남 차량 호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매김했다. 고객들은 완전 전기 차량 및 탁월한 드라이버, 우수한 서비스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GSM은 라오스를 첫 해외 시장으로 삼아 이미 진출했으며 2025년까지 9개국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순수 전기 차량 호출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응우옌 반 탄(Nguyen Van Thanh) GSM의 최고경영자는 “GSM의 성공은 고객의 지지와 팀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하며 지속 가능한 교통 솔루션을 개발하여 보다 환경 친화적인 모빌리티의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