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가 대용량무선전송체계를 지원하는 후속군수지원을 맡았다.
사진=휴니드
* 휴니드(005870)가 한화시스템으로부터 ‘2024년 전술정보통신(TICN)체계 성과기반군수지원(PBL) 사업’을 수주했다. 성과기반군수지원(PBL)은 전력화된 무기체계를 최상의 전투 준비 태세로 유지하기 위해 소요군에서 제시하는 가동률 등 성과지표에 따라 무기체계 개발업체가 후속적인 군수 지원을 전담하게 하는 선진 조달 체계이다. 휴니드는 자사에서 공급하고 있는 전술정보통신(TICN)체계의 핵심 구성체계인 대용량무선전송체계(HCTRS)에 대한 후속군수지원을 2029년까지 전담하게 되며, 사업규모는 400억원이다.
* 플래티어(367000)가 2024년 3분기 매출액 77.7억 원, 영업손실 22.1억 원, 당기 순손실 19.9억 원을 기록했다. 플래티어는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6.8%,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하면서 성장세로 전환할 기반을 마련했다.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솔루션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됐다. 솔루션 사업은 3분기 누적으로 53.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2023년 연간 실적 수준을 달성하며 향후 매출 성장과 수익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앤씨앤(92600)이 어린이 통학차량의 사고예방을 위한 'Vueroid CV 코너비전' 무료 장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등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선정된 통학차량에 앤씨앤의 사고예방 제품인 '코너비전'을 무료로 장착해준다. 코너비전은 초광각 카메라와 딥러닝 기반의 AI인식기술을 활용하여 차량의 사각지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운전자에게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첨단 사고예방 장치다.
* 뉴트리(270870)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72억 원, 당기순이익 65억 원을 달성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9%, 22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6억 원을 기록했다. 뉴트리는 대표 제품 '에버콜라겐'의 꾸준한 판매로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 가처분 소득 감소와 TV 시청률 하락 등으로 홈쇼핑 영업 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 관리를 위해 홈쇼핑 방송 횟수를 전년 대비 20% 이상 줄이는 전략을 택했다.
* 현대힘스(460930)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당시 현대중공업(現 HD한국조선해양) 내부 사업부였던 그린에너지사업부(現 HD현대에너지솔루션)에 OEM 방식으로 납품한 태양광발전모듈과 관련해 HD현대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하자보수에 대한 손해배상 중재신청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16년 말 사업 이관 이후 현대힘스에는 태양광발전모듈 관련 조직이나 운영이 전혀 없었을 뿐 아니라, 그와 관련된 하자나 클레임에 대한 통보도 지난 6~7년 동안 받은 적이 없다”며 “이번 중재신청은 이해하기 어렵고, 오히려 HD한국조선해양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나 중재신청을 해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현대힘스는 이번 중재신청과 관련해 HD한국조선해양과 협의를 진행하는 대한상사중재원 중재 과정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 메쎄이상(408920)이 주관하는 반려동물 산업 전시회 ‘2024 메가주 일산(MEGAZOO)’이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시작됐다. 이번 전시회는 561개사 1139개의 부스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업계를 연결하며 펫 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번 MEGAZOO는 국내 펫페어 최초로 비즈니스 전용 홀을 운영하며,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한다. 특히 80여개의 해외 업체가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존은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국내 제조사 및 유통업체 간의 협력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 대봉엘에스(078140)가 화장품소재와 원료의약품 부문의 매출 증가와 종속회사의 실적 개선이 시너지를 일으켜 3분기 누적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봉엘에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708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하며 회사의 견실한 성장을 입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총이익은 31%, 영업이익은 174%, 당기순이익은 193%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다.
* 제일약품(271980)이 대한민국 37호 신약 ‘자큐보’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은 제일약품의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 4월 국내 37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P-CAB(위산분비차단제)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지난 10월 1일 판매를 시작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래 9월부터 서울과 인천 및 수원을 포함한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 등에서 총 10회가량 개쵀됐고 1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과 자큐보정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P-CAB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 케이옥션(102370) 자회사 투게더아트가 여섯 번째 미술품 조각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한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는 세계적인 경매 회사 크리스티(Christie’s London)에서 선매입해 취득한 ‘니콜라스 파티(Nicolas Party)’의 작품이다. 스위스 출신 현대미술가 ‘니콜라스 파티(Nicolas Party)’의 작품 2014년작 Landscape(리넨에 소프트 파스텔, 캔버스 80호 크기, 150cm x 100cm가로) 작품을 기초 자산으로 한다. 니콜라스 파티는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호암미술관에서 전시가 열린다.
*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이 올해 3분기 매출액 22억 원, 누적 매출 7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 손실은 10억원, 누적 손실은 25억원이라고 밝혔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주요 제품인 넥스파우더(Nexpowder™)는 유럽 및 미국에서 전년도 동기대비 수출 비중이 108.69% 증가했다. 신규 제품 개발과 임상시험 등으로 연구개발비가 늘면서 3분기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금액 자체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지만, 이는 일시적인 평가 이익으로 실질적인 흑자 전환은 2025년 이후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더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