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4월15일 (로이터) - 중국과 홍콩 주식시장이 15일 오전 거래에서 하락하면서 전일 기록했던 3개월래 최고 수준에서 후퇴했다. 중국의 GDP 데이터가 전망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투자자들이 긍정적인 한주 거래 끝에 이익을 실현했기 때문이다.
중국 경제는 1분기에 6.7% 성장해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3월 지표에서는 회복 신호들이 나타났다.
CSI300지수는 이날 오전 거래에서 0.23% 하락한 3268.29830을, 상하이지수는 0.26% 내린 3074.26330을 기록했다.
홍콩 증시도 7일간의 상승세 끝에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항셍지수는 0.16%, H지수는 0.3%가 내렸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