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월8일 (로이터) - 2019년 예산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고 정부안(470조5000억원)에 비해 9천억원 감액한 469조6000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올해 본예산 428조8000억원에 비해서는 9.5% 늘어난 수준이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일자리 위축과 양극화, 저출산, 저성장 등 당면한 경제ㆍ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맥락에서 내년 일자리 관련 예산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박예나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