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지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지주 정기검사에 들어간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지주에 검사 예정서를 보냈다.
금감원은 내달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정기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최근 국내 은행들에서 횡령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만큼 내부통제체제, 금융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의 특성, 규모, 시장영향력 등을 고려해 2.5~5년 주기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