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6월13일 (로이터) - 파운드화 표기 금 가격이 2013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주 영국 국민투표를 앞두고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우려가 높아지며 파운드가 미달러 대비 8주래 저점을 기록한 영향이다.
유럽 시장 초반 파운드화 표기 금 가격은 온스당 904.83파운드로 근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일련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브렉시트 찬성 및 반대 여론이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