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9월24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3차 정상회담 개최에 동의하기에 앞서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를 알고 싶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하면서 기자들에게 "사람들은 지금 (3차 정상회담을) 보고 싶어한다. 나는 그 회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를 알고 싶다. 우리는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에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도 북미 정상이 3차 정상회담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편 한국과의 무역에 있어 추가적인 것들을 할 계획이며, 문 대통령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시험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