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가격 논란' 이쿼녹스, 2019년형 세부 트림 7가지로 확대

입력: 2018- 11- 01- 오후 07:41
'가격 논란' 이쿼녹스, 2019년형 세부 트림 7가지로 확대

이쿼녹스 2019년형 모델은 세부 트림이 7가지로 확대됐다. (사진=한국GM)

쉐보레가 가격 논란으로 부진했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쿼녹스의 가짓수 트림을 늘리고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1일 한국GM은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2019년형 이쿼녹스의 7가지 트림 및 가격을 공개했다. 2019년형 모델의 트림별 가격은 ▲LS 2945만원 ▲LT 3403만원 ▲LT 익스클루시브 3549만원 ▲LT 플러스 3482만원 ▲LT 플러스 익스클루시브 3628만원 ▲프리미어 3839만원 ▲프리미어 익스클루시브 3985만원이다. 올 8월 판매를 시작할 무렵 이쿼녹스는 세부 트림이 5가지로 운영됐다.

연식변경 모델은 상품성을 보강하고 가격은 인상 없이 책정해 경쟁력을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합리적인 사양 구성의 LT 플러스 트림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늘린 것도 특징이다.

새로워진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LS트림부터 기본 적용됐다. 후방카메라와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C타입이 포함된 일루미네이팅 듀얼 USB포트 등은 기본 사양으로 전 트림에 들어갔다. LT 트림부터 적용되는 고급형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내비게이션과 고해상도 디지털 후방 카메라가 탑재됐다.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기능은 가격 인상 없이 추가됐다.

신영식 한국GM 최고마케팅책임자(부사장)는 “명실상부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이쿼녹스가 패밀리SUV로서 국내 고객께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성 강화와 합리적 패키지 구성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쉐보레가 올해 야심차게 내놨던 '미국산' 이쿼녹스는 4개월 간 판매량이 858대에 그치며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한국GM, 안전·편의사양 강화한 2019년형 '이쿼녹스' 내놔

한국지엠, 전방보행자감지 추가한 '2019 이쿼녹스' 출시

"6년만에 달라졌다"…벤츠 '더 뉴 CLS' 출시

현대차그룹, 홈페이지 개편…'기술혁신 전략투자' 강조

현대차그룹, 공식 홈페이지 '기술혁신 및 전략투자'...

포르쉐AG, 3분기 세계 판매 전년대비 6% 올라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