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5월08일 (로이터) - 중국의 최고 경제자문인 류허 국무원 부총리가 다음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행정부와 무역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백악관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주 양국은 이틀 간 협상을 진행했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모두에게 훌륭한 결과를 줄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며 "중국의 최고 경제자문인 류허 부총리가 다음주 이곳으로 와 대통령의 경제팀과 논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