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로이터) - 자넷 옐렌 연준 의장이 13일 정책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국채수익률 곡선 평탄화가 경기침체 신호가 아니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옐렌 의장은 국채수익률 곡선과 경기사이클 간 관계가 달라졌다면서 둘의 관계는 한 쪽이 다른 쪽의 원인이 되는 관계(causation)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옐렌은 현재의 수익률 곡선 평탄화는 '기간 프리미엄(term premium)'이 매우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플레 리스크로 인해 장기채를 매수하려는 투자자들로 인해 생기는 기간 프리미엄이 저인플레가 지속되면서 현재 사실상 제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옐렌은 이 때문에 과거 비슷한 환경에서보다 현재 수익률 곡선은 더 평탄화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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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Treasury yield curve is flattening http://reut.rs/2Bmo2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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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