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2일 (로이터) - 러시아 크렘린궁은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에너지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러시아 크렘린궁 발표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이날 전화 통화에서 "에너지 시장에서의 추가 협력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함께 강조했다.
양국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국가의 대표국으로, 올해 시작된 감산 합의를 주도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