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갈루루, 7월14일 (로이터) - 간밤 뉴욕장에서 변동장세 끝에 4일 만에 하락 마감된 금값이 13일 아시아 시장에서도 약보합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이날 하락에도 불구하고 금값은 주간으로는 3주 만에 처음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금 현물은 오전 10시31분 현재 0.14% 하락하여 온스당 1,215.2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나, 주간으로는 0.3% 정도 올랐다.
금 선물 8월 인도분도 0.18% 내린 온스당 1,215.1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자넷 옐렌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정한 3%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게 '상당히 도전적인 일(quite challenging)'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기 방향을 결정할 미국 인플레 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