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월11일 (로이터) - 이번달 10일까지 우리나라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증가한 139억15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1일 관세청이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31억5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로 7.9%가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올해가 8.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5일에 비해 하루가 많다.
관세청은 이를 감안하면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율이 5.6%라고 밝혔다.
무역수지는 7억61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중이다.
(이경호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