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8월26일 (로이터) - 올해 2분기 프랑스 경제는 1분기 0.7% 성장했던 데에서 급격히 둔화되며 제로 성장률을 보였다.
프랑스 통계청 앙세(INSEE)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잠정치이자 로이터 전문가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다.
앙세는 2분기 재고가 급격히 줄며 성장률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재고 급감은 2분기 GDP 수치에서 0.7%포인트 깎아내렸다. 무역도 0.6%포인트 끌어내린 반면, 내수는 0.1%포인트 기여했다.
(편집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