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수요일 한국의 빗썸 거래소에 대한 해킹 이후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는 목요일 반등하였다.
비트피넥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전날에 비해 04:05 GMT에 2.4% 오른 $6,780.7에 거래되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기준으로 두번째인 이더리움은 4.1% 상승한 $542.27에 거래되었다. 폴로닉스 거래소에 리플의 XRP 토컨은 2.4% 오른 $0.54585에 거래되었다. 한편 라이트코인은 2.2% 상승하여 $98.35에 거래되었다.
비트코인은 수요일 한국의 빗썸이 해킹을 당했다는 뉴스에 최고 $200까지 하락했다. 그 거래소는 수요일 아시아 시간으로 오전에 해킹으로 350억원 (31.5백만 달러) 상당의 코인을 도난당했다고 발표했다.
그 거래소는 남은 암호화폐는 콜드 월렛으로 이동 보관 중이고 피해액은 모두 거래소가 부담하여 이용자들에게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는 입출금과 거래가 모두 중지된 상태이다.
이 사건은 이번달 두번째 거래소 해킹 피해이다. 약 2주전 코인레일이 해킹으로 37.2백만 달러 상당의 코인을 도난당했다. 한편 일본의 코인체크 거래소는 해킹으로 1월 5억 달러 상당의 코인을 도난당했다.
한편 골드만 삭스의 COO 데이비드 솔로몬은 골드만 삭스 (NYSE:GS)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