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로리 로건(Lorie Logan) 댈러스 연은 총재는 이달 예정인 연준 FOMC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춰야 한다며 추가 금리인상을 지지했다.
로건 총재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열린 중앙은행연구협회(Central Bank Research Association) 행사에서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로 “지속 가능하고 시기 적절한 방식으로”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러한 우려를 염두에 두고 로건 총재는 연준이 6월 회의에서 올해 긴축 캠페인을 재개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설명한 부분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목표치를 상회하는 인플레이션과 예상보다 강한 노동시장에 대한 전망이 지속되므로 더욱 제약적인 통화정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로건 총재는 6월 연준 회의에서 금리동결을 결정했지만 자신은 지속적 정책 긴축을 지지한 위원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6월에 금리인상을 건너뛰기로한 결정은 “합리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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