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7월18일 (로이터) -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에 18일 위안이 7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인민은행은 고시환율에서 위안화값을 달러당 6.7611로 전날의 6.7562보다 약간 약하게 제시했다.
그러나 스팟 위안은 달러당 6.7685에 거래를 시작한 후 오후 1시32분 현재 전일비 101핍 강한 6.7617을 가리키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이날 아시아 시장 달러 약세가 위안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달러 지수 .DXY 가 계속 위안 움직임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트레이더는 위안이 단기적으로 6.75~6.8의 레인지 거래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