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준성 기자 =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과 참여자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사업 참여자, 관계공무원 등 76명이 참석했다.
이윤행 군수(왼쪽)가 안전사고의 유형과 대처요령 등에 대해 사업 참여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이 미숙련자와 고령자들이 많아 업무상 사고비율이 높은 만큼 각종사고 가능성과 유사시 행동사항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사업추진에 있어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수칙을 반드시 준수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의 근로소득 창출,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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