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현대상선 사장에 '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대표

입력: 2019- 03- 07- 오후 10:54
현대상선 사장에 '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대표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현대상선 신임 CEO(최고경영자)에 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산업은행은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가 6일 회의를 열고 배 전 대표를 현대상선 CEO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곧 이사회를 열어 배 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한 뒤, 오는 27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린다. 

이번 CEO 선임 과정에서는 현대상선의 경영혁신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과 영업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인력채용 전문기관에서 추천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복수의 외부기관 평판조회 및 면접 등이 진행됐다. 

산업은행은 "배 전 대표는 대형물류회사 CEO를 6년간 성공적으로 역임한 물류전문가로서 영업 협상력, 글로벌 경영역량, 조직관리 능력 등을 겸비했다"면서 "특히 고객인 화주의 시각으로 현대상선의 현안들에 새롭게 접근함으로써 경영혁신 및 영업력 강화를 이끌어 회사의 조속한 경영정상화에 큰 역할을 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1953년생, 배명고, 고려대 전자공학학사, 숭실대 경영학박사▷1999년 LG반도체 미주지역 법인장▷2008년 LG전자 MC해외마케팅 담당 부사장▷2010년 범한판토스 대표이사(~’15년)▷2016년 우송정보대학 산학협력 부총장

현대상선 사장에 '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대표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사진=현대상선]
hkj77@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