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APEX패밀리오피스 부산'을 새로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신영증권 APEX패밀리오피스는 지난 2012년 4월 출범한 이후, 팀솔루션을 통해 금융자산, 부동산, 사회환원 등의 가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은 자산 규모에 제한은 없다.기존 고객이나 임직원의 추천 또는 장기 거래 고객이면 가능하다.
서울에 이어 부산점 개소는 부산, 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기존 고객들의 거래 만족도를 한 층 더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위치는 해운대 달맞이 고개 핵심 요지에 자리하고 있다.
김응철 APEX패밀리오피스 본부장은 "신영증권 패밀리오피스는 안정적인 자산관리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신뢰를 드리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기존 서울 패밀리오피스 자산가들과 공동으로 투자하는 기회를 넓히고 본사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영증권만의 차별화된 가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패밀리오피스는 1882년 석유왕 록펠러가 만든 '록펠러 패밀리오피스'에서 유래됐다. 신영증권 APEX패밀리오피스에서 'APEX'는 '정상, 정점'이라는 뜻으로 가문 자산관리 서비스의 브랜드 명칭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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