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15일 오후 본점에서 금융위원회 주최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15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금융위원회 주최로 열린 ‘금융규제 샌드박스 현장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BNK경남은행황윤철 은행장, 금융감독원 류태성 부산울산지원장,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금융위원회 최종구 위원장,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권기룡 이사장, 부산경제진흥원 박기식 원장[사진=부산은행]2019.2.15. |
간담회는 부산·경남지역 금융기관과 핀테크 업체들을 대상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관련 정책방향 설명, 부산은행 핀테크랩 운영사례 발표, 현장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적·창의적 아이디어의 과감한 시도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자본시장과 연계를 통한 핀테크 투자확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낡은 규제 혁파, 핀테크 맞춤형 인력·공간 확충, 핀테크 프론티어 확산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부산은 금융공기업과 금융회사 등 인프라가 집적된 금융중심지로 혁신적 기술들과 만나 핀테크 특구가 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다”라며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대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부산이 글로벌 핀테크 허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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