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7월11일 (로이터) - 중국 정부는 경제 성장률이 6-6.5% 레인지 안에서 유지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류쿤 재정부장이 10일(현지시간) 밀라노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류 부장은 이날 이탈리아-중국 경제 대화에서 보호무역주의가 글로벌 성장을 저해할 수 있으며,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와 G20 등 다자기구의 역할을 계속해서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미-중 무역분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