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3분기 인도량 발표를 했는데요 며칠 전 여러 증권사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대비 나쁘지 않았는데요 뉴스에서는 예상보다 낮게 나왔다는 보도가 많아 테슬라 (NASDAQ:TSLA) 주가가 장중 6%까지 하락했다가 회복해서 -3.4%에 마감했습니다.
3분기 생산량은 469,796 대 생산해서 462,890 대를 인도했습니다
며칠 전 여러 증권사 컨센서스에서는 461,978 대 인도로 예상했는데 이것보다는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각 언론사에서는 예상치를 하회하여 테슬라 주가 하락했다고 하고 있습니다.
CNBC에서는 예상을 463,310대를 예상했다고 하고 또다른 LSEG (런던증권거래소 그룹)에 따르면 469,828대의 차량 인도를 예상했다고 합니다. 테슬라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독립 연구원인 Troy Teslike에 따르면 472,000 대 인도를 예측했습니다. 테슬라는 30명의 애널리스트 추정치에 대한 가장 최근 조사에서 461,978대의 배송을 예상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여간 추정치가 다 다른 상황에서 CNBC, 로이터통신, AP통신 등 대부분 언론들이 예상치보다 낮게 나와서 하락했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인도량은 그다지 나쁘지 않게 잘 나왔습니다.
Wedbush의 Dan Ives는 납품이 “좋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걸음”이라고 썼지만 투자자들이 더 나은 것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가에 압박이 있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는 상반기에 비해 뚜렷한 개선이며 올해 180만대를 달성하는 것이 여전히 핵심이자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댄 아이브즈는 말했습니다.
테슬라는 미국과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성장이 둔화되면서 올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올해 초 판매 감소로 인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전례없는 할인 행사를 했고 테슬라의 이익 마진이 줄었습니다. 분석가들은 테슬라의 3분기 평균차량 판매 가격이 42,500달러로 4년만에 가장 낮은 가격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10월 23일 발표되는 3분기 실적에서 매출 감소로 인해 실적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3분기에 판매량이 많이 늘었고 10월10일 로봇데이의 붐을 일으키면서 점차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기 때문에 테슬라 주가는 기대감에 상승할 것입니다.
테슬라 인도량 증가세가 감소하고 있어 주춤하고 있는데 이것은 내년 모델2가 출시 된다면 급격히 증가할 것입니다.
테슬라 에너지의 강력한 성장은 3분기에도 지속되었으며, 배치는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습니다. 현재 상하이에서 건설중인 테슬라의 새로운 메가팩 공장은 2025년 1분기 생산을 시작하여 글로벌 매가팩 생산 용량을 시간당 80기가와트로 두배 늘릴 예정입니다.
정리하자면 유명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461,978 대보다 더 많이 인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각 언론사에서 시장 전망치보다 낮게 나왔다는 보도가 쏟아지며 테슬라 주가 3.4% 하락했고요 오늘은 3.7% 하락했는데 열심히 매수하는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