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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그린벨트 12년만에 전면 해제...수도권 분양 전망 10개월만에 '긍정' 전환 [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4- 08- 09- 오후 03:28
서울 그린벨트 12년만에 전면 해제...수도권 분양 전망 10개월만에 '긍정' 전환 [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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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 전국 찜통더위에 열대야...최고 35도

금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매우 무덥고 열대야 등 폭염이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등 22~27도, 낮 최고기온은 사을 34도 등 31~35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와 코스닥 사흘 만에 하락..0.4%대 내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0.4%대 내리며 사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11.68포인트(0.45%) 내린 2,556.7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3.26포인트(0.44%) 내린 745.28로 마감했다.

■ 서울 그린벨트 12년만에 전면해제...수도권서 8만가구 공급

정부가 급등하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카드를 꺼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그린벨트를 풀어 총 8만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신규 택지 후보지를 오는 11월부터 발표한다.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 그린벨트를 전면 해제하는 것은 이명박(MB) 정부 때인 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

■ 국토장관 "1주택자가 非아파트 추가 구입할 환경 만들겠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하면서 "2029년까지 6년간 서울·수도권 우수 입지에 42만7천가구 이상의 우량 주택이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깊은 침체에 빠진 빌라,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세제·청약 혜택을 통해 1주택자가 비아파트를 추가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아파트값 20주째 올라

서울 아파트값이 20주 연속 상승하는 등 전셋값과 동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26% 올라 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오름폭은 지난주(0.28%)보다 줄어 그 전주(0.30%) 대비 2주 연속 상승 폭이 둔화한 모습이다.

■ 하반기 서울 3천여가구 일반분양...강남권 '분상제' 단지 잇따라

올해 하반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울 강남권에서 잇따라 아파트가 분양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하반기 서울 8개 단지에서 총 9천473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3천4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특히 강남·서초·송파구 등 규제지역에서 분양이 잇따를 예정이다.

■ 분양시장 회복세...수도권 분양전망 10개월만에 '긍정' 전환

이달 수도권 분양시장 전망지수가 10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을 넘어섰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달보다 3.3포인트 상승한 86.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전망지수는 104.3으로 전달(88.5)에 비해 15.8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 분양전망지수가 100을 넘어선 것은 작년 10월(102) 이후 10개월 만이다.

■ 7월 전국 주거시설 경매 8천409건...2013년 10월 이후 최대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 주거시설 경매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8일 발표한 '7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에서 진행된 주거시설 경매는 총 8천409건으로 전달(7천217건)보다 16.5% 증가했다.

이는 2013년 10월(8천509건) 이후 약 10년 만에 가장 많은 건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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