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 8월 첫날도 찜통더위...낮 최고 36도
목요일인 오늘(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돋 등 23~30도, 낮 최고기온은 사을 33도 등 31~3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으로 예상된다.
■ 하루 만에 반등한 코스피 2,770선 회복
코스피가 미국 대형 기술주 약세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성공하며 2,770선을 되찾았다.
31일 코스피지수는 32.50포인트(1.19%) 오른 2,770.69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0.63포인트(0.08%) 내린 803.15로 장을 마쳤다.
■ 은행 주담대 평균금리 8개월 연속↓
은행채와 코픽스(COFIX) 등 지표금리가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지난달 은행권 대출·예금 평균 금리도 모두 낮아졌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6월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51%로 5월(3.55%)보다 0.04%포인트(p) 떨어졌다.
■ "3기신도시 先교통 실현"...LH '경명대로 확장공사' 연말 착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중 입주가 가장 빠른 인천계양지구의 '선교통 후입주' 실현을 위해 경명대로 확장 공사를 입찰 공고하고, 연내 착공한다고 밝혔다.
경명대로 확장 공사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에서 국도39호선까지 인천과 부천을 통과하는 경명대로를 왕복 8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 서울시, 사업 여건 불리한 모아타운 대상지 공공지원 나선다
서울시가 모아타운으로 선정됐지만 도시계획규제, 문화재 주변 등 불리한 여건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관리계획 수립부터 조합설립, 이주, 준공까지 사업 진행 과정을 돕는다.
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공공기관 참여형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 지구단위계획구역 용적률 체계 재정비...200여곳 추진
서울시가 그동안 자치구별로 진행해 왔던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재정비를 직접 일괄 추진한다.
개편 방안은 ▲ 상한용적률 대상 확대 ▲ 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인센티브 항목 마련 ▲ 용적률 운영체계의 단순화 및 통합화 등을 뼈대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