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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 2년11개월 만에 최대폭...양재역 등 '한국형 화이트존'으로 복합개발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4- 07- 02- 오후 03:19
은행 가계대출, 2년11개월 만에 최대폭...양재역 등 '한국형 화이트존'으로 복합개발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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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 전국에 장맛비...수도권에 최대 100mm이상

화요일인 오늘(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주 후반에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인천·경기가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이다.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등 20~24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등 22~31도로 예보됐다.

코스피, 기관 순매수 힘입어 2800선 탈환

코스피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열흘 만에 28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6.49포인트(0.23%) 오른 2804.31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20일(2807.63) 이후 열흘 만에 2800선을 다시 탈환한 것이다.

코스닥지수는 6.71포인트(0.80%) 상승한 847.15에 거래를 종료했다

■ 지난달 5대 은행 가계대출 5.3조↑...2년11개월 만에 최대폭

주택 거래 회복에 DSR 규제 강화를 앞둔 선수요까지 겹쳐 지난달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약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708조5천723억원으로 집계됐다. 5월 말(703조2천308억원)과 비교해 한 달사이 5조3천415억원 불었다. 2021년 7월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월 기준 증가 폭이다

■ 직방 이용자 65% "1년내 주택 매입 계획"…작년 말보다 0.6%p↑

서울 곳곳에서 최고가 경신과 거래량 증가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상당수 수요자가 향후 1년 내 주택 매입을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방이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865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64.9%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작년 11월 같은 조사 때보다 0.6%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 잇단 부도·법정관리에...건설사 대신 갚아주는 보증대급금 증가

건설사 부도와 회생 신청이 잇따르면서 공제조합이 건설사 대신 발주처나 하도급 업체 등에 갚아주는 돈도 불어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조합이 지급한 보증대급금 규모는 98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3.3% 늘었다. 보증대급금은 조합의 보증상품에 가입한 건설사가 자금난에 빠져 사업을 중단하거나 하도급 업체에 공사비를 주지 못하는 경우 조합이 건설사 대신 갚아주는 돈이다.

■ 양재역·청량리역 등 '한국형 화이트존'으로 복합개발

서울 청량리역과 양재역, 김포공항역 등에서 토지 용도 제한과 건폐율·용적률 규제를 탈피한 복합개발이 시도된다.

국토교통부는 청량리역, 양재역 등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1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간혁신구역은 토지의 용도 제한을 없애고 용적률·건폐율을 지방자치단체가 자유롭게 정해 성장 거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 경기도, 고양 'K-컬처밸리' 시행사 CJ라이브시티와 협약 해제

경기도가 고양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해 시행업체인 CJ라이브시티와 협약을 해제했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고, 공영개발로 사업 방식을 변경해 해당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부지 32만6천400㎡에 K-팝 전문 아레나와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숙박·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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