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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량 2년 9개월만에 5천건대 회복...7월 전국서 4만가구 새 아파트 공급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4- 06- 28- 오후 03:29
서울 아파트 거래량 2년 9개월만에 5천건대 회복...7월 전국서 4만가구 새 아파트 공급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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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 중부 최고 33도 ‘불볕더위’...남부.제주 소나기

금요일인 오늘(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덥겠다.

전날부터 남부지방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등 16~2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등 26~33도로 예보됐다.

코스피, 기관 '팔자'에 하락...2780대 마감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7.99포인트(0.29%) 내린 2784.0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3.47포인트(0.41%) 떨어진 838.65에 거래를 마감했다.

■ 서울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상승폭 확대...지방은 하락

매수 심리가 회복되고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상승 폭이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넷째 주(24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18% 오르면서 1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 폭도 전주(0.15%)에 비해 커졌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주와 동일한 0.07%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지방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5% 하락했다.

■ 서울 아파트 거래량 2년 9개월만에 5천건대 회복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 폭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거래량이 2년 9개월 만에 5천건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신고일 기준)는 5천182건으로 전월보다 7.1%,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39.3%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월간 거래량이 5천건대로 올라선 것은 2021년 8월(5천54건) 이후 처음이다.

■ 전셋값 계속 오르나...7월 수도권 입주물량 2천749가구로 '뚝’

내달 수도권 입주 물량이 대폭 줄어 전셋값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44개 단지, 2만1천70가구(임대 포함)가 입주한다.

수도권 2천749가구, 지방 1만8천321가구로, 수도권 물량은 2013년 7월(2천94가구) 이래 월간 기준으로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 올해 경기도 생애 첫 주택매수 증가

올해 들어 경기 지역에서 생애 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한 이들이 작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대법원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수도권에서 생애 첫 집합건물을 구입한 이들은 총 8만8천780명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 내에 있는 집합건물을 매수한 이들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난 5만5천893명으로 전체의 63.0%를 차지했다.

■ 7월 분양 '큰장' 선다...전국 42개 단지, 4만848가구 공급

내달 전국에서 4만가구 이상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달 전국 42개 단지에서 총 4만848가구(일반분양 3만1천60가구)가 공급된다. 7월 분양 물량으로는 최근 5년 새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전체 공급 물량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온다. 수도권 공급 물량은 총 27곳, 2만7천84가구(일반 1만8천608가구)다.

■ 도봉구 북한산 일대 스카이라인 바뀐다...고도지구 34년만에 완화

서울 도봉구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재정비안이 포함된 용도지구(고도지구)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서울시가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도지구 내에 개별 건축물을 건축할 때 최고 높이가 20m에서 28m로 완화된다.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때는 오는 7월 최종 확정될 서울시 경관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서울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고 45m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 경기도, 204개 국가유산 외곽 건축물 '영향 검토' 규제 해제

경기도의회는 김성수(더불어민주당·안양1)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활용과 보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개정조례안은 도시지역에 있는 국가지정유산 외곽 200m 초과~500m 이내(도지정유산은 외곽 200m 초과~300m 이내)에 높이 10층 이상 건축물을 지을 경우 국가유산에 미치는 경관 훼손 등의 영향 검토를 받는 내용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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