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3월11일 (로이터) - 전날 급락했던 유럽증시의 주요 지수는 금속과 원유 가격 상승으로 원자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데 힘입어 반등 출발했다.
한국시각 오후 5시 3분 현재 범유럽지수인 유로퍼스트300 지수 .FTEU3 는 1.6% 오른 1332.67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전일 이 지수는 1.8% 하락 마감했다. 다만 주간으로는 4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주요 산업용 금속과 유가가 상승한데 힘입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스톡스유럽600기초원자재지수<.SXPP >도 2.1% 전진하고 있다.
특징주로는 글렌코어, 앵글로아메리칸, 리오틴토 등 광산주가 각 2~4%대 오름폭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