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5월31일 (로이터) - 초반 보합권에 출발한 유럽증시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의 한달을 기록할 전망이다.
유로화 약세로 수출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된 덕분이다.
오후 4시 45분 현재 범유럽지수인 유로퍼스트300 지수 .FTEU3 는 0.03% 내린 1374.29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존 블루칩 종목지수인 스톡스50 지수 .STOXX50E 는 0.02%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이대로라면 두 지수 모두 월간으로는 3달째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이며 특히 5월 상승폭은 작년 10월 이후 최대를 기록하게 된다.
미국 경제와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이어가면 수개월 이내에 금리인상이 이뤄져도 '적절'할 것이라는 자넷 옐렌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에 지난주 달러는 랠리를 펼쳤다.
현재 달러는 주요통화대비 2개월래 고점 근방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주로는 연간 순익이 시장 전망을 소폭 웃돌 것이란 발표에 영국 금융거래 기업인 IG
(편집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