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0월18일 (로이터) -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는 18일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달러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날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7개월래 최고치인 98.169까지 올랐던 달러지수 .DXY 는 오전 9시49분 현재는 0.19% 내린 97.705를 기록 중이다.
달러는 엔 대비로도 0.2% 정도 내린 103.70엔에서 거래되고 있다.
도쿄에 소재한 글로벌-인포의 외환담당자인 오기노 가네오는 "104레벨이 달러/엔에 무겁게 느껴지면서 레인지바운드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이 계속해서 시장의 관심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